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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Print Screen 키를 최강의 스크린샷 도구로 만드는 3가지 단축키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도구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Print Screen(인쇄 화면) 키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이 기능을 별도의 캡처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버리곤 합니다.

고급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부가 기능이 매력적일 수 있지만, 사실 Print Screen만으로도 기본적인 스크린샷 작업은 거의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별도 프로그램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캡처 도구인 '캡처 도구(Snipping Tool)'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Print Screen을 더 빠르고 실용적인 도구로 만들어 줄 3가지 단축키 조합을 소개합니다.

1. 활성 창 또는 개별 모니터만 캡처하기

기본 설정에서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여러 모니터를 포함한 전체 화면이 한 번에 캡처됩니다. 특정 영역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싶다면 이 방식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lt + Print Screen을 누르면 현재 활성화된 창만 깔끔하게 캡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Print Screen 키를 최강의 스크린샷 도구로 만드는 3가지 단축키

또한 Ctrl + Print Screen 조합을 사용하면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 현재 활성화된 모니터 화면만 골라서 캡처할 수 있습니다.

2. 스크린샷 즉시 저장하기

보통 Print Screen으로 스크린샷을 찍으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붙여넣은 뒤 수동으로 저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Print Screen만으로 캡처 이미지를 '사진' 폴더에 즉시 저장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Win + Print Screen 키를 누르면 전체 화면이 자동으로 사진(Pictures) 폴더 안의 스크린샷(Screenshots) 하위 폴더에 저장됩니다. 별도의 편집 없이 바로 파일로 관리하고 싶을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3. 클립보드 기록으로 여러 스크린샷 관리하기

윈도우 Print Screen 키를 최강의 스크린샷 도구로 만드는 3가지 단축키

과거에는 클립보드에 한 장의 이미지만 저장할 수 있어서, 스크린샷을 찍을 때마다 바로 붙여넣고 저장해야 했습니다. 첫 번째 이미지를 저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번째 스크린샷을 찍으면 이전 이미지는 덮어쓰기되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최신 윈도우에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Print Screen으로 캡처한 모든 이미지는 클립보드 기록에 차곡차곡 저장되며, Win + V 키를 누르면 언제든 목록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클립보드 기록은 최대 25개 항목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메신저 앱이나 커뮤니티 사이트는 클립보드에서 바로 이미지를 업로드하는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굳이 파일로 저장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복잡함 없이 강력하게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앱의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많은 사용자가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강력한 기능들을 간과하곤 합니다. 일반 사용자라면 기본적인 스크린샷 작업에 Print Screen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단축키들을 직접 활용해 보고,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윈도우의 숨겨진 기능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