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은 Mac 사용자가 배경화면 변경부터 iCloud 계정 관리까지, Mac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핵심 공간입니다. Mac을 사용하다 보면 어떤 이유로든 시스템 설정에 들어가야 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고정된 방법으로 시스템 설정에 진입하고 계실 텐데, 사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지금부터 Mac에서 시스템 설정 앱을 여는 여러 가지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Spotlight로 검색하기
Spotlight는 macOS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도구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활용 범위가 매우 넓어서, 제대로 익혀두면 시스템 설정 실행 같은 작업도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Space 키를 누르거나 키보드의 Spotlight 전용 기능 키를 눌러 Spotlight를 실행하세요. 메뉴 막대에서 Spotlight 아이콘을 클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 메뉴 막대에 아이콘이 없다면 언제든 추가할 수 있습니다.

Spotlight가 열리면 System Settings(시스템 설정)를 입력하고 Return 키를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2. 런치패드(Launchpad) 활용하기
런치패드는 Mac에서 앱을 실행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런치패드로 시스템 설정에 접근하려면 아래 순서를 따라 해보세요.
- Mac 독(Dock)에서 런치패드를 클릭합니다.
- 런치패드 화면에서 시스템 설정을 찾아 클릭합니다. 상단 검색창을 이용해 바로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런치패드는 시스템 설정 실행 외에도 앱 폴더를 만들거나 불필요한 앱을 삭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애플 메뉴 이용하기

애플 메뉴는 Mac 메뉴 막대의 왼쪽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애플 로고를 클릭하면 열리며, 드롭다운 메뉴에서 사용자 계정 로그아웃, 재시동, 시스템 종료, 잠자기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고 시스템 설정에도 접근 가능합니다. 애플 메뉴를 클릭한 뒤 드롭다운 목록에서 시스템 설정을 선택하면 됩니다.
4. 독(Dock) 활용하기

독은 실행 중인 앱과 사용자가 추가한 앱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설정은 독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독에 있는 시스템 설정 아이콘을 한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수로 독에서 시스템 설정 아이콘을 삭제했다면, 데스크톱에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시 추가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파인더(Finder)로 접근하기
파인더를 통한 접근은 소개하는 방법 중 가장 까다로운 편이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해보세요.
- Mac에서 파인더를 연 뒤 메뉴 막대에서 이동(Go)을 클릭합니다.
- 컴퓨터(Computer)를 클릭하고 Mac의 하드 드라이브인 Macintosh HD를 선택합니다.
- System 폴더를 연 후 Library를 클릭합니다.
- 아래로 스크롤하여 PreferencePanes 폴더를 찾아 엽니다.
- PreferencePanes 폴더에는 .prefPane 확장자로 끝나는 파일 목록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Keyboard.prefPane처럼 원하는 파일을 클릭하면 해당 항목의 시스템 설정 화면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PreferencePanes 창의 항목을 데스크톱이나 독으로 드래그 앤 드롭할 수도 있습니다.
- 이후에는 사이드바를 이용해 평소처럼 시스템 설정을 탐색하면 됩니다.

어떤 파일을 클릭하든 결국 시스템 설정으로 이동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참고로 macOS Monterey 이하 버전을 사용 중이고 macOS Ventura로 업그레이드를 고민하고 있다면, Ventura의 시스템 설정 변화를 다룬 가이드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접근 방법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방법들을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사실은 분명 유용합니다. 게다가 Mac에서 시스템 설정을 여는 여러 방법을 알고 있다면 친구들에게 작은 센스를 뽐낼 수도 있겠죠.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을 쓰느냐가 아니라 시스템 설정에 도달하는 것 자체입니다. 다소 복잡한 파인더 방식이든, 클릭 한 번이면 끝나는 독 방식이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계속 활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