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5, iPadOS 15, macOS Monterey와 함께 애플이 게이머들을 겨냥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PlayStation 4나 Xbox One을 사용해 본 사용자라면 비슷한 기능을 이미 접해봤을 것이다. 콘솔은 게임 플레이 영상을 끊임없이 백그라운드에서 기록하며, 원하는 순간 저장하거나 친구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녹화 시작 버튼을 직접 누를 필요조차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플 역시 차기 운영체제 버전에서 유사한 기능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애플의 녹화 시간은 15초로 제한된다. 따라서 방금 게임에서 벌어진 장면이 녹화할 가치가 있는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셈이다.
게임 플레이 녹화 방법
녹화본을 저장하고 싶다면 Xbox Series X/S 또는 PlayStation 5 컨트롤러처럼 지원되는 게임패드의 공유(Share)·만들기(Create) 버튼을 잠시 누르면 된다.
애플은 이 기능에 대해 "마지막 보스전, 멋진 콤보, 혹은 민망한 실수의 순간까지 움직이는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iOS 15, iPadOS 15, macOS Monterey가 필요하며, 세 운영체제 모두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다리기 어렵다면 베타 버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개발자용 베타는 이미 배포 중이며, 일반 사용자를 위한 공개 베타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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