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inter의 캔버스(Canvas) 위젯을 활용하면 2D 또는 3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도형을 그리거나, 이미지를 생성하고,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등 여러 가지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캔버스 위에 타원(oval)을 그리는 방법과 함께, 도형의 외곽선을 제거하여 더욱 깔끔하고 미관상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외곽선을 제거하는 원리
Tkinter에서 create_oval() 메서드로 타원을 그리면 기본적으로 검은색 외곽선이 함께 표시됩니다. 이 외곽선을 없애고 싶다면 해당 메서드의 outline 속성에 빈 문자열("")을 지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타원뿐만 아니라 사각형(create_rectangle), 선(create_line) 등 다른 도형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제 코드
# tkinter 라이브러리 임포트
from tkinter import *
# tkinter 프레임(윈도우) 인스턴스 생성
win = Tk()
# 윈도우 크기 설정
win.geometry("750x350")
# 캔버스 생성 및 타원 그리기
canvas = Canvas(win, width=400, height=350, bg="#458a4a")
canvas.create_oval(50, 50, 250, 250, fill="white", outline="")
canvas.pack()
win.mainloop()실행 결과
위 코드를 실행하면 초록색 배경의 캔버스 안에 흰색으로 채워진 타원이 나타납니다. outline="" 옵션 덕분에 타원 주변에 외곽선이 전혀 표시되지 않아,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 팁
반대로 외곽선의 색상이나 두께를 조절하고 싶다면 outline 속성에 원하는 색상 값을 넣고, width 속성으로 선 두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outline="red", width=3처럼 사용하면 빨간색 굵은 외곽선이 적용됩니다. 이처럼 Tkinter의 캔버스 옵션을 조합하면 다양한 스타일의 그래픽 요소를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