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수면 추적이 가능할까?
심전도(ECG) 측정부터 Roku 스트리밍 기기 제어까지, 애플 워치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내는 스마트워치입니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능이 바로 수면 추적입니다. 애플 워치에는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는 정교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수면 습관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부 앱을 설치해야 했지만, 최신 watchOS에는 기본 수면 앱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App Store에는 다양한 수면 전문 앱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그렇다면 앱을 다운로드한 후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애플 워치로 수면 추적하는 방법
아래에서 소개하는 앱 중 하나를 선택하면 누구나 손쉽게 수면 습관을 기록하고, 더 나은 수면 패턴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면 추적 앱은 다음과 같은 공통 기능을 제공합니다.
- 개인 맞춤형 상세 수면 분석 및 피드백
- 수면 중 심박수 추적
- 아이폰 '건강' 앱과 수면 데이터 자동 동기화
여기에 각 앱만의 특별한 기능까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SleepWatch
bodymatter가 개발한 SleepWatch는 설정이 가장 간편한 앱으로 꼽힙니다. 별도의 조작 없이 손목에 착용하고 잠들기만 하면 자동으로 측정이 시작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심박수와 목표 수면 시간 등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면 리듬, 수면 중 깬 횟수, 총 수면 시간까지 꼼꼼하게 기록해 줍니다.
2. Pillow 자동 수면 트래커
Pillow는 애플 워치와 아이폰 양쪽에서 모두 작동하며, 렘(REM) 수면 패턴까지 분석해 줍니다. 특히 마이크를 활용해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증상도 함께 측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스마트 알람'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음악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노래나 잔잔한 자연의 소리 등 원하는 알람음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Sleep++
Sleep++는 차트 대신 숫자 점수 형식으로 수면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잠든 시간과 평소 평균 수면 패턴을 수치로 보여주기 때문에 변화 추이를 한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수면 일기' 기능도 제공되므로, 취침 전 활동이나 커피 섭취 등 개인적인 메모를 남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수면 습관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착용 전 꼭 확인! 배터리 관리 팁
애플 워치를 착용하고 잔다면 배터리 잔량을 반드시 체크하세요.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밤새 6~8시간 동안 앱이 계속 실행되면, 아침에 화면이 꺼진 채 아무런 수면 데이터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취침 전 충분히 충전해 두는 것이 성공적인 수면 추적의 핵심입니다.
애플 워치가 없다면? 대안 방법
애플 워치 없이도 수면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핏빗(Fitbit) 인스파이어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해도 좋고, 아이폰만 있어도 기본 제공되는 '수면' 기능으로 수면 일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은 밤새 충전기에 연결해 두면 되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애플 워치로 수면을 추적해 볼 계획이 있으신가요? 소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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