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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음악 감상을 사랑한다면 시중의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가 바로 스포티파이(Spotify)애플 뮤직(Apple Music)입니다. 두 플랫폼 모두 구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 시 방대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에는 눈에 띄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어느 쪽을 구독할지 고민 중이라면, 두 서비스의 차이를 미리 파악해두면 자신의 음악 감상 스타일에 더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1. 보유 음원 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얼마나 많은 음원을 보유하고 있느냐입니다. 서비스마다 규모가 다르므로, 각 플랫폼이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애플 뮤직이 우위에 있습니다. 애플 뮤직은 7,000만 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반면, 스포티파이는 5,000만 곡 이상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아티스트를 폭넓게 탐색하고 싶은 리스너라면 애플 뮤직이 더 많은 발견의 기회를 줄 것입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반면 스포티파이는 자체 음원 라이브러리 외에도 70만 개가 넘는 팟캐스트 카탈로그를 제공합니다. 음악과 함께 팟캐스트도 즐기고 싶다면 스포티파이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2. 요금제

각 앱의 모든 기능을 온전히 이용하려면 애플 뮤직 구독 플랜 또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해야 합니다. 특히 스포티파이는 무료로도 전체 라이브러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다만 곡 사이에 광고가 삽입되고, 오프라인 재생용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며, 한 시간에 최대 6번까지만 곡을 건너뛸 수 있는 등 여러 제약이 따릅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두 플랫폼 모두 개인 요금제의 시작 가격은 월 9.99달러로 동일합니다. 그 이상의 플랜에서는 구성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애플 뮤직은 월 14.99달러의 패밀리 플랜을 제공하며, 개인 계정의 모든 혜택을 누리면서 최대 6개의 추가 계정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학생용 할인 플랜도 있어 월 4.99달러에 이용 가능합니다.

스포티파이는 좀 더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월 12.99달러의 듀오(Duo) 플랜은 별개의 두 계정을 사용할 수 있고, 두 계정의 취향을 합친 '듀오 믹스' 플레이리스트도 제공합니다. 프리미엄 패밀리 플랜은 애플 뮤직과 마찬가지로 월 14.99달러이며, 여기에 스포티파이 키즈와 패밀리 믹스 플레이리스트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또한 스포티파이 역시 월 4.99달러의 학생 할인 플랜을 운영하는데, 단순히 프리미엄 멤버십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훌루(Hulu)와 쇼타임(Showtime)까지 함께 포함됩니다. 두 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면 가격 대비 혜택은 스포티파이 쪽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추천 알고리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데 있어 스포티파이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평소 들었던 음악을 기반으로 여러 카테고리와 플레이리스트를 보여주며, 아직 듣지 않았지만 좋아할 만한 노래를 담은 '디스커버(Discover)' 플레이리스트도 자동으로 생성해줍니다.

애플 뮤직은 스포티파이만큼 강력한 추천 기능은 아니지만, '지금 듣기(Listen Now)' 페이지나 아티스트 스테이션 같은 유사한 기능을 통해 새로운 노래와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4. 오디오 설정 및 옵션

최상의 사운드를 위해 재생 설정을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싶다면, 두 앱 모두 이퀄라이저(EQ) 기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쪽은 스포티파이입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스포티파이에서는 앱 내에서 직접 EQ를 수동으로 조정하거나 미리 만들어진 여러 프리셋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정 메뉴 전반에 걸쳐 사운드를 향상시키는 부가 옵션도 마련되어 있어 세밀한 튜닝이 가능합니다.

애플 뮤직 역시 EQ 조정은 가능하지만, 기존 프리셋에서만 선택할 수 있어 수동 조절의 자유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5. 플레이리스트

플레이리스트 생성 기능은 어떤 음악 플랫폼에서든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입니다. 두 앱 모두 사용하기 쉬운 플레이리스트 작성 기능을 제공하지만, 세부 기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포티파이에서는 협업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곡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리스트 코드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몇 곡만 추가하면 플레이리스트 하단에 기존 수록곡을 분석한 추천곡들이 표시되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애플 뮤직 역시 소셜 미디어 등 일반적인 경로를 통해 음악을 공유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플레이리스트 협업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6. 음악 검색

곡 제목이나 아티스트 이름이 기억나지 않으면 원하는 노래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두 앱 모두 전용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애플 뮤직은 가사를 입력해 노래를 검색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합니다.

스포티파이 vs 애플 뮤직, 구독 전 꼭 알아야 할 6가지 핵심 차이점

스포티파이는 곡 제목, 아티스트, 앨범명으로만 검색해야 하지만, 입력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 과연 얼마나 다를까?

그렇다면 두 서비스는 실제로 얼마나 다르며, 어느 쪽이 확실히 더 나은가? 위에서 살펴본 미묘한 차이들이 사용자에 따라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마음에 끌리는 차이점이 발견된다면, 해당 기능을 갖춘 앱부터 먼저 사용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전반적으로 두 앱 모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서의 기본기를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아직도 고민된다면 두 앱 모두 유료 서비스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므로, 직접 사용해본 후 결정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