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뉴스를 확인하고 싶지만 인터넷을 일일이 뒤져 기사를 찾는 번거로움은 피하고 싶다면, 이메일 뉴스레터가 정답입니다. 하루 동안 알아야 할 소식을 한눈에 정리해 주고, 시간도 절약해 주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놓치는 정보 없이 지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모닝 브루(Morning Brew)는 가장 인기 있는 뉴스레터 중 하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이와 비슷한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등장했고 그 품질 또한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오늘은 꼭 한번 구독해 볼 가치가 있는 대체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모닝 브루란 무엇인가?
모닝 브루는 매일 발행되는 뉴스레터를 통해 '알아야 할 모든 뉴스'를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내외 정치, 주식 시장 동향, 범죄 사건, 자연재해부터 연예인 소문, SNS상의 최신 논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담은 이메일이 여러분의 받은 편지함에 도착합니다.
이 서비스는 무료이며, 주 6일 오전 6시 이전에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덕분에 아침 커피를 마시며 그날의 뉴스를 여유롭게 훑어볼 수 있죠. 서비스 이름이 '모닝 브루(아침 양조)'인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뉴스레터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에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모닝 브루에 가입하려면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되고, 과거 뉴스와 기사 아카이브도 언제든 열람할 수 있습니다.
모닝 브루는 단순히 뉴스만 전달하지 않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독자를 즐겁게 해주죠. 역사와 시사 퀴즈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캘린더를 공유하면 개인의 하루 일정에 맞춘 이벤트 정보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결국 모닝 브루는 재미있게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이지만, 유일한 선택지는 아닙니다. 최근에는 앱, 뉴스레터, 웹사이트 등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비스가 수없이 많아졌습니다.
선택지가 워낙 많다 보니, 자신에게 맞지 않는 뉴스레터에 발목 잡히지 않도록 구독 목록을 꾸준히 관리하고 좋은 서비스만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더스킴(theSkimm)
theSkimm은 평일마다 발행되는 뉴스레터로, 이름 그대로 뉴스를 '훑어보기(skim)' 좋게 만들어 줍니다. 전 세계 뉴스와 이슈를 구독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탁월하며, 핵심만 간결하게 요약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다룬 주제가 복잡하다면 추가 설명까지 곁들여 이해를 돕습니다. 팩트 위주의 정보에 위트 있는 코멘트까지 더해져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구독만 하면 내 주변과 세계에서 일어나는 필수 소식을 모두 접할 수 있습니다. 단, theSkimm은 완전 무료 서비스는 아니며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합니다. 구독을 결정하기 전에 먼저 사용해 볼 수 있고, 요금은 월 2.99달러 또는 연 29.99달러입니다.
theSkimm 역시 정보 전달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가 재미있고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될 뿐 아니라, "What to Say When…" 같은 유쾌한 코너가 가벼운 웃음으로 독자를 환영해 줍니다.
2. 니드투노우(Need2Know)
Need2Know는 평일 아침마다 무료로 배송되는 이메일 뉴스레터입니다. 이름처럼 '반드시 알아야 할(Need to Know)' 핵심 뉴스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합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로 문장을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모든 내용이 명확하고 직관적입니다.
기사를 소개하는 방식에도 적절한 곳곳에 유머가 녹아 있고, 독자의 입꼬리를 올려줄 재미있는 트윗까지 함께 첨부됩니다.
Need2Know의 요약 기사는 스포츠, 정치, 비즈니스, 연예 등 관심 있을 만한 거의 모든 분야를 다룹니다. 심지어 'Other Shtuff'(오타가 아닙니다!)라는 코너까지 있어, 최신 바이럴 영상이나 밈 같은 기발한 소식도 놓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완전 무료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3. 데일리 비스트 치트시트(The Daily Beast's Cheat Sheet)
The Daily Beast Cheat Sheet는 The Daily Beast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치, 비즈니스, 미디어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 10가지를 선정해 목록으로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목록에는 헤드라인과 간결한 요약, 그리고 대개 함께 실린 사진이 포함됩니다. 원본 기사 링크도 제공되므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출처를 직접 방문해 전체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Cheat Sheet에 실리는 뉴스는 로이터(Reuters),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AP통신(Associated Press), USA 투데이(USA Today) 등 신뢰할 수 있는 유력 언론사들의 기사로 구성됩니다.
4. TLDR 뉴스(TLDR News)
TLDR News는 완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으로, '3문장 뉴스(News in 3 Sentences)'를 제공합니다. 전 세계의 뉴스를 모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하게 요약해 줍니다.
TLDR News는 주요 카테고리를 폭넓게 다루며,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이해하는 데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크게 아껴줍니다. 3문장 요약을 제공한 뒤 원본 기사 링크도 함께 걸어주기 때문에, 더 깊이 알고 싶은 주제는 원문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이거나 앱 설치 공간이 부족하다면 TLDR News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보세요. 세계 뉴스를 종합적으로 요약하는 채널부터 미국, 영국 등 특정 지역에 집중한 채널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 살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5. 뉴스탭(NewsTab)
NewsTab은 중요한 뉴스를 모두 모아볼 수 있는 무료 웹사이트입니다. 모든 카테고리의 주제를 아우르며, 좋아하는 언론사와 잡지를 팔로우할 수 있고 심지어 트위터 해시태그까지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건이 진행되면서 같은 해시태그 아래 수많은 반응이 쏟아질 때 특히 유용합니다.
원한다면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브라우저에 추가할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 앱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6. 서카 뉴스(Circa News)
Circa News는 뉴스를 더 인터랙티브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영상 중심의 뉴스 앱으로, 관심 있는 모든 카테고리를 다루며 짧은 뉴스 소비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상 콘텐츠가 강점입니다.
가입 후 관심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해당 주제를 다룬 영상들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특정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다면 관련 콘텐츠도 함께 추천받을 수 있죠. 영상에 댓글을 달거나 공유·북마크하는 것도 물론 가능합니다.
Circa News의 고화질 영상은 글자 한 줄 읽기도 귀찮은 날에도 최신 소식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완벽한 대안이 됩니다.
몇 분 만에 뉴스를 챙기는 스마트함
소개한 플랫폼, 앱, 뉴스레터 대부분은 단 몇 분 만에 중요한 뉴스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도입도 간단해서 일상 루틴에 손쉽게 녹여낼 수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이런 방식의 뉴스 소비는 일정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도 세상 흐름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뉴스는 여전히 중요합니다.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빠짐없이 파악하며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