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5와 iPadOS 15에 새롭게 추가된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나와 공유됨(Shared with You)'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친구나 지인이 메시지로 공유한 콘텐츠를 사파리, 애플 뮤직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의 전용 섹션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링크를 문자로 보내주면, 해당 링크가 사파리의 '나와 공유됨' 섹션에 자동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편리한 기능이라 해도 콘텐츠가 계속해서 화면에 쌓이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이 기능을 끄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나와 공유됨' 기능을 꺼야 하는 이유
'나와 공유됨'은 메시지 앱에서 공유받은 콘텐츠를 애플 뮤직, 사파리 등 지원되는 기본 앱과 연동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입니다. iMessage로 받은 콘텐츠가 해당 앱 안의 별도 섹션에 정리되어 표시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에는 분명한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콘텐츠가 자동으로 갱신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미 열어본 링크나 감상한 음악이라도 '나와 공유됨' 섹션에는 그대로 남아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가 계속 쌓이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앱 화면이 어수선해 보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연락처에서 보내온 모든 콘텐츠가 기본적으로 추가되기 때문에, 원치 않는 종류의 콘텐츠가 계속 올라온다면 기능을 아예 비활성화하는 것이 더 깔끔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에서 '나와 공유됨' 끄는 방법
설정 방법은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동일합니다. 다음 순서대로 진행해 보세요:
- 설정 > 메시지로 이동합니다.
- 나와 공유됨을 탭합니다.
- 기능을 완전히 끄려면 자동 공유를 비활성화합니다. 특정 앱에서만 끄고 싶다면 해당 앱 이름 옆의 스위치를 끄면 됩니다.
참고로, 고정(pinned)해 둔 공유 콘텐츠는 기능을 꺼도 여전히 관련 앱에 표시됩니다.
원치 않는 공유 콘텐츠 정리하기
'나와 공유됨'은 공유받은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지만, 화면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경우에 따라 기기 성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앱에서만 공유 콘텐츠를 숨기거나, 기능 자체를 완전히 비활성화하여 나에게 맞게 설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