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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실천법: 스마트폰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11가지 습관

디지털 디톡스 실천법: 스마트폰과 건강하게 공존하는 11가지 습관

기술을 활용하면 건강과 운동 상태를 추적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전자 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큰 해가 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계속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시력이 나빠지고 자세도 무너지며, 불안감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주의력 도둑입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하루 평균 96번, 즉 10분에 한 번꼴로 휴대폰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기술과 더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휴대폰을 완전히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의미한 스크롤(둠 스크롤링)을 멈추고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정리했습니다. 좀 더 자주 플러그를 뽑고 화면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아래의 팁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자 제품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한 11가지 방법

1. 스크린 타임을 기록하세요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는 하루 동안 화면을 사용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숫자로 된 기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내 시간의 주도권을 쥐고,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만지는 행동을 멈추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2. 매일 '폰 없는 시간'을 정해두세요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한 시간대를 미리 정하고, 그동안은 휴대폰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세요. 많은 스마트폰에서 화면 사용 시간 제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일정을 통제하고 사용량을 조절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3. 24시간 연락 가능한 상태로 있지 마세요

휴대폰 없는 시간을 보내면서도 '놓치고 있는 게 뭐 없나' 초조해하지 않으려면 이 부분이 특히 중요합니다. 건강한 가정·업무·생활의 균형이란 누구도 당신에게 24시간 내내 연락 가능할 것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잠시 연결을 끊으려 한다는 점을 미리 알려주면 기대치를 조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곧 모든 메시지에 즉각 답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4. 무엇이든 검색부터 하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리뷰를 확인하지 않고 새로운 식당에 가본 게 언제인가요? 온라인으로 소개글을 읽어보기도 전에 박물관에 들른 적은 있나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구글에 검색하려는 충동을 참아보세요. 휴대폰에 의존하는 빈도가 확실히 줄어들고, 하루하루에 예측 못 한 재미와 즉흥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질지도 모릅니다.

5. 생산성 향상 앱을 활용해 보세요

휴대폰 사용을 줄이는 데 또 다른 기술을 쓰는 것이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산만함을 줄이고 기술을 더 의식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 생산성 앱이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더 똑똑한 할 일 목록을 만들거나,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할 시간을 따로 확보하는 식으로 활용해 보세요.

6. 불필요한 알림은 꺼두세요

화면에 계속 새 메시지가 뜨면 손이 근질근질하고, 우리는 새 알림을 확인하느라 무의식적으로 스크롤을 반복하다 본래 하던 일을 놓치게 되곤 합니다. 굳이 필요 없는 앱 알림을 꺼두면 무심코 휴대폰을 집어 드는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방해 금지 모드'를 켜세요

설정 메뉴를 살펴보면 '방해 금지(Do Not Disturb)' 옵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켜면 소리나 진동 경고 없이 알림과 전화가 조용히 전달되므로, 휴대폰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대에 딱 좋습니다. 수동으로 켤 수도 있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예약할 수도 있는데, 취침 30분 전부터 알람이 울리기 약 15분 전까지 설정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8. 침대 곁에서 휴대폰을 충전하지 마세요

잠자야 할 시간인데 한밤중에 휴대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충전기 위치를 옮겨 보세요. 잘 때 휴대폰을 방 반대편에 두면 밈(meme)을 보느라 늦게까지 깨어 있지 않게 됩니다. 휴대폰을 알람 시계로 쓰고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침대 머리맡에서 스누즈 버튼을 누르는 대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야만 알람을 끌 수 있으니, 기상을 위한 완벽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9. 아침 식사 후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지내세요

일어나기도 전에 침대에서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 방법은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하기 전에는 휴대폰을 멀리하고, 생산적인 하루의 시작을 만들어 보세요. 더 강한 의지가 있다면 하루 종일 휴대폰을 집어 들기 전에 몇 분간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10. 휴대폰에 고무줄을 감아 두세요

정신 차려보니 이미 휴대폰을 들고 인스타그램을 뒤지고 있었던 경험이 있나요? 휴대폰에 고무줄을 감아 보세요. 그러면 휴대폰을 다시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물리적 장벽을 제거해야 합니다. 기술 사용을 더 의식적으로 만드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1. 게임처럼 만들어 보세요

화면 사용 시간을 줄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다음 점심 약속을 내기 대결로 바꿔 보세요. 자리에 앉자마자 휴대폰을 테이블 한가운데 쌓아 두는 겁니다. 가장 먼저 휴대폰을 집어 든 사람이 계산을 내는 거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대신 각자 자기 몫을 계산하면 됩니다. 모두에게 윈윈입니다. 친구들과 진짜 교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공짜 식사의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으니까요!

2022년을 제대로 시작하고 싶다면, 더 건강한 온라인 습관을 다짐하고 사랑하는 일에 현실 세계(IRL)에서 더 많은 시간을 쏟아 보세요.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 기술을 당신이 활용하는 삶을 만드세요. 기술이 당신을 좌우하게 두지 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