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들러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는 습관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배는 불릴 수 있지만, 부족한 비타민과 영양소는 sooner or later 몸에 그 대가를 청구하게 됩니다.
내가 만들려는 요리가 과연 먹을 만한 것일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이제 스마트폰에 레시피 앱을 설치할 때입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다양한 레시피 앱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도 즐겨 찾는 레시피를 저장하고 공유하며 친구에게 보낼 수 있는 유용한 앱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쿡패드(Cookpad)
쿡패드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아침, 점심, 저녁, 디저트까지 다양한 훌륭한 레시피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앱입니다.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저장할 수 있고, 요리에 진심인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용자를 팔로우하면 새로운 요리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으며, 레시피를 북마크해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볼 수도 있습니다. 최대 12명까지 초대할 수 있는 그룹 채팅방을 만들어 레시피 개선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지금 어떤 레시피가 유행하고 있는지, 내 지역에서 인기 있는 요리가 무엇인지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레시피 북(Recipe Book)
요리 애호가라면 레시피 북 역시 좋은 선택지입니다. 사이드 메뉴에는 쇼핑 목록, 오프라인 카테고리, 즐겨찾기, 식단 계획(Meal Planner) 등 실용적인 기능이 가득합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각종 상황별로 인기 있는 레시피와 영상들을 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파티 열기, 베이킹 배우기, 아침 식사 클럽, 초보자용, 미국식 요리, 어린이 메뉴 등 주제별 영상 중에서 골라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첫 번째 앱과 달리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고 원하는 레시피를 말하기만 하면 음성 검색이 되어 편리합니다.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레시피가 카테고리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원하는 요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 얌리(Yummly)
얌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방대한 콘텐츠로 경쟁 앱들과 차별화를 꾀합니다. 모든 레시피는 영상, 인기, 지금 유행하는 요리, 제철 메뉴, 간단한 요리, 아이와 함께 먹는 메뉴, 세계 각국 요리, 코스별, 다이어트식, 요리 종류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항목들은 '탐색(Explore)' 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맞춤 추천(Just For You)' 탭에서는 얌리 사용자들 사이에서 현재 유행하는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리 도구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스토어(Store)' 탭으로 이동해 보세요. 잘 정리된 주방용품 목록을 둘러보며 필요한 도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잊지 않고 재료를 사 오기 위한 나만의 쇼핑 목록을 만드는 기능도 제공되며, 사이드 메뉴에서 친구를 앱에 초대할 수도 있습니다.
4. 올 레시피스(All Recipes)
오늘 저녁 뭐 해 먹을지 매번 고민이라면 올 레시피스가 정답입니다. 다른 앱에는 없는 '디너 스피너(Dinner Spinner)' 기능이 있어서, 무작위로 저녁 메뉴를 추천해 줍니다. 마음에 드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스피너를 다시 돌리면 됩니다.

사이드 메뉴에는 내 피드(My Feed), 즐겨찾기, 쇼핑 목록, 디너 스피너 항목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각 레시피 안의 공유 아이콘만 누르면 페이스북, 이메일, 문자 메시지로 손쉽게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만 레시피가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있지 않아 검색이 다소 불편할 수 있고, 레시피를 저장하려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5. 마이 쿡북(My CookBook)
마이 쿡북은 앞서 소개한 앱들과 확연히 다른 방식을 취합니다. 우선 앱 자체에 기본 레시피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원하는 레시피를 직접 웹에서 검색해서 모아야 하는데, '인터넷(Internet)' 옵션에서 '레시피 추가(Add a recipe)'를 누르고 찾고자 하는 요리를 입력하면 웹 전체에서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선택지가 훨씬 넓어진다는 점에서 이 방식은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사진, 조리 준비 시간, 조리 시간 등 세부 정보를 직접 입력해 나만의 레시피를 수동으로 작성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능이 바로 기존에 갖고 있던 전자 요리책(디지털 쿡북)을 가져와 통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무리
이처럼 훌륭한 레시피 앱들을 활용하면 요리할 때 레시피를 정리하는 일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오늘은 뭐 먹지?"라는 고민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요리할 때 어떤 방법으로 레시피를 정리하고 계신가요? 아래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