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기업을 떠나 자신만의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직원을 채용하기 시작하면 출근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법이 필요한데요. 고가의 통합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만으로 출석 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Attendance Register
Attendance Register는 원래 개인이 자신의 출근이나 수업 출석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앱입니다. 결석 허용 횟수가 정해져 있는 경우 며칠을 빠졌는지 관리하는 용도였죠. 지금은 직원 출석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했습니다.

출석을 기록하려면 직원 이름을 탭하세요. 달력이 열리며 출석, 결석, 휴일 여부를 표시하거나 메모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쌓이면 사람별로 개별 달력을 만들어 장기간의 출석 추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간단해 소규모 회사에 적합합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제거할 수 없는 광고가 있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2. AttendZone

AttendZone은 직원들이 여러 사무실이나 구역을 오가는 회사에 적합한 앱입니다. 직원의 위치를 추적해 현재 어느 구역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GPS 기반 위치 추적을 활용해 직원이 각 사무실에 출입하고 퇴장하는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출석 관리만 필요하다면 월 5달러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최대 10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능과 인원이 필요하다면 월 50달러까지 다양한 요금제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3. Jibble
Jibble은 셀카 기반 출석 체크라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입니다. 직원이 셀카를 찍으면 출석이 기록되고, 지오태깅 기술로 셀카를 찍은 위치까지 함께 저장합니다. GPS 추적기를 따로 운영하지 않아도 현장 근무자의 근무 시간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죠.

셀카 인증 방식이기 때문에 동료가 대신 출석을 체크해 주는 '대리 출근'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는 사용자당 월 1.50달러부터 시작하며, 급여 관리 같은 추가 옵션을 붙이면 월 3달러까지 올라갑니다.
4. Virtual Attendance
Virtual Attendance는 소규모 사업체는 물론 성장 단계에 접어든 회사에도 잘 맞는 앱입니다. 부서와 관리자를 설정하고 교대 근무까지 관리할 수 있어, 관리자나 부서가 여러 개인 조직에서도 출석 데이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직원 프로필을 만들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직원별 보고서 작성 기능도 제공합니다. 출석은 QR 코드로 기록되고 직원의 위치는 추적하지 않습니다.
관리자 1명과 직원 5명까지는 무료이며, 무제한 인원과 부서를 사용하려면 5달러만 추가 결제하면 됩니다.
5. Wifi Attendance
Wifi Attendance는 직원의 기기가 회사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순간 출석을 기록합니다. 직원이 출입문을 들어서는 즉시 시간이 기록되고, 퇴근하며 네트워크 연결이 끊기면 그 시간도 자동으로 반영됩니다. 또한 사무실 내에서 직원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해 책상이나 주요 구역에서 보낸 시간까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에서 모두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치 추적 기능 때문에 프라이버시를 우려하는 직원들의 반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출석 관리 앱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부분 업무용으로 설계되었지만, 비영리 단체 모임이나 참석자 명단을 관리해야 하는 각종 행사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