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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 AI는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세상이 점점 더 연결되면서 AI와 사이버 보안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기술이 무엇이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과 AI에 대한 두려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AI가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어떻게 지켜줄 수 있는지 이해하려면, 먼저 AI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인공지능(AI)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공지능(AI)하면 영화 '아이로봇' 같은 작품에서 봤거나 소설에서 읽었던 로봇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실제 AI는 그런 상상과는 다릅니다.

인공지능(AI)은 기계 안에 인간의 지능을 재현하여,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모방하도록 만드는 기술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의 목표는 학습, 추론, 그리고 지각입니다.

AI의 한계

AI와 머신러닝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둘 다 복잡한 기술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하기 쉽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을 기계가 스스로 배워서 수행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직 그 시대까지는 수십 년이 걸리겠지만, 그 발상 자체만으로도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AI와 머신러닝은 계속 발전할 것이며, 인간과 AI의 협업은 더욱 널리 확산될 것입니다.

오늘날의 지능형 시스템—시리(Siri), 알렉사(Alexa), 구글 검색—는 AI의 발전 수준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문장을 끝까지 입력하지 않아도 구글 검색은 사용자가 찾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추천어를 제시합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AI와 머신러닝은 이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능형 알고리즘이 작동하는 방식은 놀랍지만, 결국 학습시킨 작업만 수행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검색 시스템은 운전을 하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며, 이것이 인간이 기계보다 나은 이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간이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기계는 특정 작업에서 인간보다 몇 배나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인간과 기계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양자 간의 상호작용입니다. 매일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사이버 방어 시스템에서 인간의 도전과 AI 기반 방어가 부딪히지만, AI 기반 방어는 패배보다 승리가 더 많습니다.

결국 사이버 보안 전쟁은 인간이 또 다른 인간으로부터 지켜내는 싸움입니다. 공격자들이 방어용 AI 시스템을 악용하려 들더라도, AI는 본질적으로 사이버 보안의 편에 서는 동맹입니다.

인간의 강점을 보완하는 기계

보안 분야에서 AI의 가장 큰 성과는 데이터 분석 처리에 있습니다. 하루에 백만 건이 넘는 이벤트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과 달리, 인간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입니다. 게다가 잠재적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징후를 방대한 데이터 집합에서 찾아내는 일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수십 년 동안 AI와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침해 탐지, 샘플 분석, 멀웨어 분류 등의 작업에서 AI와 머신러닝은 그 유용성을 입증했으며, 셀 수 없이 많은 잠재적 보안 위협을 차단했습니다.

AI, 선역인가 악역인가?

산업계가 AI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는 점 중 하나는 해커가 AI를 활용해 대규모 공격을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 같은 생각을 하며 AI가 축복인지 저주인지 확신하지 못한다면, 기술은 선한 목적에도 악한 목적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AI의 보안 자동화 잠재력은 분명 유익하지만, 해커가 이 인공지능을 더 교묘하게 활용하는 법을 익힌다면 큰 위험이 됩니다. 미래가 암울해 보일 수 있지만, AI와 머신러닝이 사이버 범죄와 맞서 싸우는 방식은 분명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반의 사이버 위협 탐지에 있어서, 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은 그 효용이 입증되었습니다. 취약점이 악용되기 전에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수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익숙해지도록 하며, 필요한 개선점을 스스로 파악하게 합니다. 사이버 보안의 맥락에서 이것은 머신러닝 덕분에 컴퓨터가 인간보다 정확하게 위협을 예측하고 시스템의 허점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보안의 또 다른 핵심 요소인 비밀번호는 언제나 취약했습니다. 비밀번호는 여러분의 계정과 사이버 범죄자 사이를 지키는 유일한 장벽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생체 인증이 제안되었지만, 편의성이 떨어지고 해커가 쉽게 우회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가 생체 인증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Face ID(얼굴 인식)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AI는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AI가 가져올 또 하나의 유망한 보안 강화 분야는 행동 분석(behavioral analytics)입니다. 즉,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해 머신러닝이 고유한 패턴을 생성하고, 평소와 다른 비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될 때 이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고 신호가 울리고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AV-Test가 보여준 랜섬웨어 공격과 같은 사이버 보안 문제에 AI가 해답이 될 수 있을까요?

AI가 사이버 보안을 완전히 장악한다는 상상은 흥미롭지만, AI가 적응형 기술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해커 역시 이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손에 들어가면 우리를 지키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AI는 양날의 검이며, 무엇에 의존하든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편으로 AI는 랜섬웨어 공격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대편에서는 새로운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AI는 축복이자 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