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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KMS와 MAK 볼륨 라이선스 키, 무엇이 다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되는 모든 Windows 10이 정품 인증, 즉 정품으로 표시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Windows 복사본이 활성화될 때는 일정한 검증 절차를 거치게 되며, 인증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유형의 키가 사용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업용 볼륨 라이선스(Volume Licensing)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키, KMSMAK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Windows KMS와 MAK 볼륨 라이선스 키, 무엇이 다를까?

KMS와 MAK 볼륨 라이선스 키란?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를 사용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출 수 있도록 여러 유형의 라이선스 키를 개발했습니다. 규모, 운영 환경,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기업마다 필요한 라이선스 관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MAK: 다중 정품 인증 키(Multiple Activation Key)

MAK 키는 지정된 수의 장치를 활성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활성화 가능한 횟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 간의 계약에 따라 미리 정해져 있습니다. MAK 키로 장치를 활성화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과정이 진행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정품 인증 서비스에 연결합니다.
  • 키의 유효성, 즉 해당 키로 추가 활성화가 가능한지 검증합니다.
  • 검증이 통과되면 남은 활성화 가능 횟수에서 1이 차감됩니다.

다만 MAK에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컴퓨터를 재설치하거나 하드 드라이브를 완전히 포맷하더라도 차감된 활성화 횟수는 반환되거나 늘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MAK는 재설치가 거의 없고 한 번 구성하면 오랫동안 그대로 사용하는 클라이언트 환경에 적합합니다.

반면 KMS 키와 비교했을 때 분명한 장점도 있습니다. 인증이 이미 Microsoft 정품 인증 서버를 통해 완료되었기 때문에, 회사 네트워크에서 아주 오랜 기간 분리되어 있어도 정품 상태가 유지됩니다. 외부 환경이나 오프라인 사용이 잦은 장치에 유용합니다.

KMS: 키 관리 서비스(Key Management Services) 키

기업이 보유한 Windows 10 컴퓨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들 컴퓨터가 주기적으로 사내 네트워크에 다시 접속하며 인터넷 직접 연결 없이 정품 인증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KMS가 적합한 선택입니다. KMS 키는 Microsoft 정품 인증 서버 대신 사내 KMS 서버를 통해 인증을 처리합니다.

기업에는 KMS 키가 발급되며, 이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서비스(Software Licensing Service)를 기반으로 사내 인증 서버를 구축하게 됩니다. 이때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장치는 이 KMS 서버 하나뿐입니다. 요약하면, KMS 서버는 클라이언트 컴퓨터들의 인증 요청을 받아 Microsoft 라이선스 서비스와 대조·검증하는 중계 역할을 합니다.

KMS 활성화의 가장 큰 장점은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키로 같은 컴퓨터 또는 다른 컴퓨터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신 KMS 키로 활성화된 컴퓨터는 180일마다 사내 KMS 서버에 재접속하여 인증을 갱신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정품 인증이 만료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KMS 키는 사내 네트워크를 벗어나는 일이 드물거나, 벗어나더라도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는 컴퓨터에 주로 사용됩니다.

정리: MAK vs KMS 비교

  • MAK: 오프라인 장기 사용에 유리하지만, 재설치 시 활성화 횟수가 환불되지 않음
  • KMS: 재활성화가 자유롭지만, 180일마다 사내 네트워크 접속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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