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2563을 개발자(Dev)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빌드에는 태블릿 환경 개선, 위젯 기능 강화, ARM64 PC 지원 향상 등 의미 있는 변화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퀵 설정(Quick Settings) 메뉴에서 블루투스 설정을 훨씬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된 점도 눈에 띕니다.
그리고 XDA Developers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윈도우 11에서 파일을 더욱 손쉽게 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앱 선택기(App Picker)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새로운 앱 선택기란 무엇인가?
앱 선택기는 특정 파일을 열 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지 묻는 인터페이스입니다. 기존 윈도우에서 제공하던 선택 창은 다소 구식 디자인과 불편한 사용성으로 자주 지적되어 왔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UI로 전면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파일을 열 때마다 원하는 앱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지정할 수 있게 됩니다.
ViVeTool로 숨겨진 기능 미리 체험하기
새로운 앱 선택기는 아직 정식 공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미리 사용해 보려면 ViVeTool이라는 서드파티 유틸리티가 필요합니다. ViVeTool은 윈도우 내부의 기능 ID(Feature ID)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아직 출시되지 않은 기능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서드파티 도구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실험적인 기능은 완전하지 않거나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시에는 반드시 데이터 백업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사용하려면
새로운 앱 선택기는 조만간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체험해 보고 싶다면, 윈도우 11 개발자 채널(Dev Channel)에 가입한 상태에서 최신 인사이더 빌드를 다운로드한 후 ViVeTool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