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월간 활성 기기, 14억 대 기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실적 발표(어닝콜)에서 눈길을 끄는 소식 중 하나는 바로 Windows 관련 새로운 수치입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CEO는 현재 월간 활성 Windows 10 또는 Windows 11 기기가 14억 대에 달한다고 공식 밝혔습니다.
이번 새로운 기록은 최신 Windows를 탑재한 모든 유형의 기기를 포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홀로렌즈(HoloLens), Xbox 콘솔, 그리고 Windows 11 기기 자체까지 모두 집계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이전 발표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전 발표와 비교하면?
2021년 4월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월간 활성 Windows 10 기기가 13억 대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그 시점에는 Windows 11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수치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수치 속 'Windows 11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불확실하지만, 팬데믹으로 PC 산업 전반이 둔화된 상황에서도 Windows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수익의 핵심 축임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실제로 이번 분기 Windows OEM 매출은 25% 증가했으며, Surface 매출 역시 전체적으로 8% 상승했습니다.
Windows 11 도입률, 아직 10% 근접 수준
Windows 11은 2021년 10월에 정식 출시되었으며, 올해 2월이면 출시 4개월 차를 맞이합니다. 업계 보도에 따르면 Windows 11의 도입률(점유율)이 10%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시 후 4개월 만의 이 수치는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지만, 새로운 운영체제에 대한 애호가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무료 업그레이드 확대와 하드웨어 교체 주기에 따라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