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C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죠. 업무든 공부든, 아니면 개인적인 여가 활동일 수도 있습니다. Microsoft는 Windows 11을 통해 그 소중한 시간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생산성을 높여 줄 다양한 도구와 기능이 이미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스냅 레이아웃(Snap Layouts)으로 화면 정리하기

첫 번째로 소개할 기능은 Windows 11의 대표 신기능, 스냅 레이아웃입니다. 열려 있는 창을 화면 가장자리에 손쉽게 고정할 수 있어서, 한 번에 더 많은 창을 화면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앱에 따라 다르지만 총 6가지 배치 방식을 지원합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Z를 누른 뒤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됩니다. 좌우 분할, 세로 정렬, Microsoft 로고처럼 격자 형태로 배열하는 방식까지 다양합니다. 외부 모니터 없이 노트북 화면만으로 작업할 때 특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2. Shift+F10으로 전체 메뉴 빠르게 열기

Windows 11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컨텍스트 메뉴가 간소화되었습니다. 복사, 붙여넣기 같은 자주 쓰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PowerToys 같은 프로그램이 추가하는 고급 옵션까지 보려면 매번 '옵션 더 보기'를 클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럴 때 Shift + F10 키를 함께 누르면 추가 클릭 없이 바로 전체 메뉴를 열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배율 조절로 화면 공간 넓히기

스냅 레이아웃 외에도 화면에 더 많은 내용을 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디스플레이 배율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고해상도 노트북 화면이라면 그 효과가 더욱 큽니다. 데스크톱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선택한 뒤, 배율 옵션을 찾아 값을 조금 낮춰 보세요. 배율이 낮아질수록 같은 화면에 표시되는 정보량이 늘어납니다.
4. 음성 입력으로 타이핑 시간 줄이기

컴퓨터와 대화해 본 적 있으신가요? Windows 11의 새로운 음성 입력 기능을 활용하면 문장을 직접 입력하는 대신 말로 받아쓸 수 있습니다. 바쁜 하루에 다른 작업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할 이야기를 말로 남길 수 있어 멀티태스킹에 큰 도움이 됩니다. Windows 키 + H를 함께 누르면 음성 입력이 실행되고, 마이크 아이콘을 클릭해 말하기 시작한 뒤 다시 클릭하면 종료됩니다.
5. 위젯(Widgets)으로 필요한 정보 한눈에 확인하기

마지막 팁은 Windows 11에 기본 탑재된 위젯 기능입니다. 작업표시줄에서 왼쪽에서 네 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열 수 있습니다. 바쁜 하루 중 잠시 위젯 패널을 열면 웹 브라우저를 따로 띄우지 않고도 날씨, 스포츠 경기 결과, 뉴스, 교통 상황은 물론 일정과 이메일까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산성을 높이고 계신가요?
물론 Windows 11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 이것뿐이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유용한 5가지만 골라 소개했습니다. 이 밖에도 터치스크린 제스처를 활용하거나, Windows 시계 앱에 새롭게 추가된 포커스 세션(Focus Sessions) 기능으로 집중력을 관리하고 바쁜 하루를 차분히 마무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개하지 못한 여러분만의 생산성 팁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