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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용 웹 클리퍼(Web Clipper) 도구 테스트 중

고급 스크린샷 도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컴퓨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면, 화면을 빠르게 캡처하는 것이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지 잘 알 것입니다. 다행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엣지(Edge) 브라우저 내에서 바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는 새로운 웹 캡처 도구를 테스트하면서 이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웹 클리퍼의 작동 방식

이 기능은 @ALumia_Italia가 공개한 트윗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트윗에는 웹 클리퍼 도구가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데모 영상을 살펴보면, 웹 클리퍼 도구가 메인 메뉴 바에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배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한 후에는 클립보드에 복사하거나 미리보기로 확인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특히 복사 기능은 많은 사용자에게 반가운 부분입니다. 최근에는 대부분의 메신저 앱이 채팅창에 이미지를 직접 붙여넣는 방식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이미지 호스팅 사이트에 업로드한 뒤 링크를 공유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필요한 곳에 바로 붙여넣기만 하면 되어 훨씬 빠르고 간편해졌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 기능은 현재 엣지 카나리아(Edge Canary)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나리아는 엣지의 실험용 테스트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피드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직 일반 엣지 브라우저에서는 웹 클리퍼를 찾을 수 없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조속히 정식 버전에 이 기능을 출시해 주기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또 다른 유용한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카나리아에서 새로운 웹 클리퍼 도구를 테스트하며 온라인 스크린샷의 캡처와 공유를 한층 쉽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로미움 기반 엣지를 모든 윈도우 10 PC의 기본 브라우저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동시에 엣지를 삭제하기도 훨씬 어렵게 만들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집에서든 도서관에서든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스크린샷 도구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크로미움 기반 엣지를 브라우저 시장의 강력한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최근 다양한 신규 기능을 잇달아 추가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엣지 v85에서는 북마크 동기화 기능이 제공되며 기본 탑재된 PDF 형광펜 도구도 함께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