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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맥북 프로 노치 때문에 메뉴가 가려진다면? 간단한 설정으로 해결하는 방법

강력한 성능 뒤에 숨은 새 맥북 프로의 노치 문제

애플의 최신 맥북 프로(MacBook Pro)는 창작 작업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골칫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화면 상단에 웹캠을 수용하기 위해 자리 잡은 노치(notch)가 일부 앱의 메뉴 기능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앱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노치 영역을 피하도록 수정하기 전까지는, 애플이 제공하는 임시 해결책을 활용해 앱이 노치 아래쪽에만 표시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새 맥북 프로에서 일부 앱이 노치 주변에서 보이는 기이한 동작을 담은 영상을 접해본 적이 있다면, 현재 macOS의 노치 처리 방식이 얼마나 어수선한지 잘 알 것입니다.

메뉴가 노치 아래로 숨어버리거나, 배터리 표시 같은 상태 아이콘이 노치 뒤에 갇혀 마우스 커서를 그 위로 움직일 때만 겨우 나타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다행히 임시방편이 존재합니다.

맥북 프로 노치 문제를 임시로 해결하는 방법

  1. Control 키를 누른 채 앱 아이콘을 클릭(컨트롤+클릭)해 컨텍스트 메뉴를 엽니다.
  2. 컨텍스트 메뉴에서 '정보 가져오기(Get Info)'를 선택합니다.
  3. 아래로 스크롤해 '내장 카메라 아래에 맞춰 축소(Scale to fit below built-in camera)' 옵션을 찾습니다.
  4. 체크박스에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디자이너 @Jatodaro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macOS의 의도된 동작입니다. 애플은 macOS 몬터레이(Monterey)에 이 호환성 모드를 추가해, 앱이 "노치 등 하우징이 차지하는 영역에 콘텐츠를 실수로 표시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다만 애플이 왜 이 설정을 앱별 선택 사항으로 만들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개발자들이 앱을 업데이트해 노치를 피할 때까지 시스템 전체에 호환성 모드를 적용하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많습니다.

노치가 거슬린다면? 눈에 띄지 않게 숨기는 팁

노치 자체가 신경 쓰인다면 TopNotch나 Forehead 같은 유틸리티 앱을 활용해 보세요. 메뉴바를 검정색으로 바꿔 노치가 마치 디스플레이의 일부인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macOS 몬터레이는 전체 화면 모드로 앱을 실행하면 화면 상단을 검정색으로 처리하므로, 이 역시 노치를 가리는 좋은 대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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