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UI에서 가장 반가운 변화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다크 모드입니다. 화면을 보호하고 눈의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밝은 화면을 유지할지 차분한 어두운 톤으로 바꿀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큽니다.
그리고 이제 Gmail 모바일 앱에서도 이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안드로이드든 iOS든 상관없이 말이죠.
Gmail을 완전히 검은 화면으로 만들 순 없지만, 그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있습니다
구글이 오늘 이번 변경 사항을 공식 발표했는데, 반응을 보면 상당히 호평받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제 인박스(Inbox) 서비스만 돌려주면 완벽하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해당 기능은 현재 단계적으로 배포되고 있으므로, 업데이트 알림이 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면 곧 Gmail 전체를 다크 모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면 아래 방법으로 다크 모드를 활성화해 보세요.
안드로이드에서 설정하는 방법
- 안드로이드 10 사용자: 설정 → 디스플레이 → 테마로 이동해 다크 모드를 켜면 됩니다.
- 픽셀(Pixel) 사용자: 배터리 세이버를 켜면 시스템 전체 다크 모드가 함께 활성화됩니다.
- Gmail 앱 내 테마 메뉴에서도 설정 가능하며, 이 경우 다크 모드는 Gmail 앱에만 적용됩니다.
iOS에서 설정하는 방법
- iOS 13 사용자: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외관에서 '다크'를 선택해 시스템 전체에 적용하거나, Gmail 앱의 테마 탭에서 개별적으로 켤 수 있습니다.
- iOS 11 또는 12 사용자: Gmail 앱을 실행한 후 설정 탭으로 이동해 다크 모드를 켜면 됩니다.
설정을 마치면 눈의 피로가 확실히 줄어들 것입니다. 야간에 메일을 자주 확인하는 사용자라면 특히 체감이 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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