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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터치 숨겨진 기능 총정리 –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꿀팁 5가지

3D 터치(3D Touch)는 아이폰 6S부터 탑재된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화면에 내장된 압력 센서 덕분에 누르는 세기에 따라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데요. 의외로 이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3D 터치의 숨겨진 팁 5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1. 키보드를 트랙패드처럼 활용하기

3D 터치가 지원되는 아이폰에는 사실 숨겨진 트랙패드가 있습니다. 긴 메시지를 작성할 때 특정 단어나 줄로 커서를 옮기려면 손가락을 여러 번 두드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이럴 때 키보드 영역을 꾹 누르면 트랙패드로 전환됩니다. 커서를 부드럽게 밀어 원하는 어느 위치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문장 수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2. 필압으로 진한 색과 연한 색 표현하기

그림을 자주 그리는 분이라면 주목할 만한 기능입니다. 드로잉 앱에서 연필이나 마커 도구를 선택한 뒤, 화면을 가볍게 터치하면 얇고 연한 색이, 세게 누르면 굵고 진한 색이 표현됩니다. 마치 실제 펜을 쓰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필압 느낌을 살릴 수 있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다양한 드로잉 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사이트를 열지 않고 미리보기 하기

친구에게 받은 링크나 이메일 속 URL, 바로 열기엔 찜찜할 때가 있죠. 대화 중간에 사파리를 띄우기 부담스럽거나 사이트의 신뢰도가 확실하지 않을 때, 링크를 꾹 눌렀다가 살짝 위로 밀어주면 사파리로 이동하지 않고도 웹사이트 미리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메일을 열지 않고 답장·전달하기

일부 이메일에는 읽음 확인 요청이 설정되어 있는데, 발신자에게 '읽음' 표시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이 방법을 쓰세요. 안 읽은 메일을 꾹 눌러 살짝 위로 밀면 메일 본문 미리보기와 함께 '답장', '전달', '플래그' 버튼이 나타납니다. 메일함에서 나가지 않고도 바로 답변이나 전달 처리가 가능합니다.

5. 카메라 앱에서 최근 사진 빠르게 확인하기

촬영 중 갓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싶을 때 굳이 앱을 전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카메라 화면 왼쪽 아래 썸네일을 꾹 누른 상태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최근에 촬영하거나 카메라 롤에 저장된 이미지들을 빠르게 넘겨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위에서 소개한 팁 외에도 3D 터치는 생각보다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진행 중인 앱 다운로드를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잠금 화면에서 알림을 미리 확인하거나, 셀카를 빠르게 촬영하는 등 다양한 동작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3D 터치는 아이폰 XS까지 탑재되었으며, 이후 아이폰 XR부터는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햅틱 터치(Haptic Touch)'로 대체되었습니다. 햅틱 터치에서도 위 팁 대부분을 길게 누르기 방식으로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