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 저장된 음악을 아이폰으로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맥에서 아이폰으로 음악을 전송하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맥과 아이폰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면 한 번쯤 비슷한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탄 사용자라면 새로운 기기를 관리하는 일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다행히 아이폰과 맥은 모두 애플이 개발한 제품이라, 두 기기 사이에서 음악을 동기화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이 글에서는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하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골라 활용해 보세요.

방법 1: AirDrop으로 맥에서 아이폰으로 음악 전송하기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음악을 옮기고 싶다면 AirDrop(에어드롭)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최신 iOS 기기에는 대부분 AirDrop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있어, 맥과 아이폰을 연결해 사진, 문서, 음악 등 다양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두 기기 모두 Wi-Fi와 블루투스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맥과 아이폰을 서로 가까운 곳에 두세요. 준비가 되었다면 아래 단계를 따라 해 보세요.
1단계: 맥과 아이폰에서 AirDrop 켜기
먼저 맥에서 Finder 또는 Spotlight 검색으로 AirDrop을 실행하고 기능을 켭니다. 화면 하단에서 수신 허용 범위를 ‘모두’로 변경하면 더욱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아이폰을 가까이 가져간 뒤 설정 앱에서 AirDrop을 활성화하세요. 제어 센터에서도 AirDrop을 켤 수 있으며, 이곳에서 역시 수신 허용을 ‘모두’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맥에서 음악 파일 보내기
이제 Finder를 열어 음악 파일이 저장된 폴더로 이동합니다. 전송하려는 곡들을 선택해 AirDrop 창으로 드래그 앤 드롭한 뒤, 대상 기기 목록에서 자신의 아이폰을 선택하면 전송이 시작됩니다.

3단계: 아이폰에서 수신 요청 수락하기
아이폰 화면에 “맥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려고 합니다”라는 알림이 나타납니다. ‘수락’ 버튼을 누른 뒤 잠시 기다리면 음악이 맥에서 아이폰으로 전송됩니다.

방법 2: Finder의 자동 동기화(Autosync)로 음악 전송하기
맥의 장점 중 하나는 데이터 전송을 위해 별도의 서드파티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Finder와 자동 동기화 기능만으로도 맥에서 아이폰으로 음악을 옮길 수 있습니다. 동기화는 양방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반대로 아이폰에 있는 음악을 맥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동 동기화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기
정상 작동하는 케이블로 아이폰을 맥에 연결하세요. 원한다면 케이블 없이 Wi-Fi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이 인식되면 Finder 사이드바에서 해당 기기를 선택합니다.

2단계: 음악 동기화 설정하기
기기를 선택하면 아이폰 정보와 함께 데이터 유형별 탭이 여러 개 표시됩니다. 음악을 전송하려면 ‘음악’ 카테고리로 이동하세요.

여기서 전체 라이브러리를 동기화할 수도 있고, 옮기고 싶은 특정 앨범이나 재생목록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을 마친 뒤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맥과 아이폰 사이에서 음악 동기화가 진행됩니다.

방법 3: Dropbox로 음악 전송하기
옮겨야 할 음악 파일이 몇 곡 정도로 많지 않다면 Dropbox 같은 클라우드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Dropbox는 계정당 무료 용량이 2GB에 불과하므로, 이 방법은 소량의 오디오 파일을 전송할 때 권장됩니다. 파일을 옮기는 동시에 클라우드에 백업까지 남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Dropbox로 음악을 동기화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맥에서 Dropbox로 음악 업로드하기
맥에서 Dropbox로 음악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맥용 Dropbox 앱을 다운로드해 계정을 만들면, Finder에서 Dropbox 폴더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파일을 복사해 Dropbox 폴더에 붙여넣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맥용 앱 설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Dropbox에 로그인한 뒤 사이드바의 ‘업로드’ 버튼을 클릭하고, 맥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선택해 업로드하면 됩니다.

2단계: 아이폰에서 Dropbox에서 음악 내려받기
음악 파일이 Dropbox에 성공적으로 저장되었다면, 이제 아이폰에서 Dropbox 앱을 실행합니다. 방금 업로드한 음악 파일을 찾아 선택한 뒤, 파일 옆의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하면 추가 옵션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사용 가능’ 옵션을 선택하세요. 그러면 해당 음악 파일이 아이폰에 저장되어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습니다.

보너스: 백업으로 아이폰 데이터 안전하게 지키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소중한 데이터를 잃고 싶지 않다면 MobileTrans – Backup을 활용해 보세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아이폰의 각종 데이터를 맥이나 윈도우 PC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때도 미리 만들어 둔 백업 파일을 이용해 손쉽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맥에서 아이폰으로 음악을 동기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전송 방법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방법만 고르면 데이터 관리를 순식간에 끝낼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MobileTrans – Backup 같은 백업 도구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직접 시도해 보고, 이 가이드가 도움이 되었는지 의견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