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백업 기능과 다양한 편집 효과 덕분에 구글 포토(Google Photos)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진을 관리하기에 가장 손꼽히는 앱 중 하나입니다. 물론 구글 포토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가장 잘 작동하고 가장 널리 쓰이지만, 사실 윈도우 데스크톱에서도 이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Windows 11/10의 기본 사진(Photos) 앱에 구글 포토를 연동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합니다.
윈도우 사진 앱에 구글 포토 추가하기
구글 포토는 사진과 동영상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해 주는 구글의 사진 갤러리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PC에 구글 드라이브 앱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준비는 끝난 것입니다.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면 먼저 구글 드라이브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세요.
또한 구글 드라이브 앱의 '동기화(Sync)' 기능을 켜 두면 데스크톱 또는 PC와 동기화할 폴더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앱을 실행한 뒤 화면 오른쪽 위의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고, 그 아래의 '설정(Settings)' 옵션을 선택하세요.

설정 창이 열리면 아래로 스크롤하여 'Google 포토 폴더 만들기(Create a Google Photos folder)' 옵션을 찾아 활성화합니다. 구글 포토 폴더가 구글 드라이브에 추가될 때까지 몇 분 정도 기다려 주세요. PC에서 선택적 동기화를 사용 중이라면 동기화 대상 폴더 목록에 반드시 'Google 포토 폴더'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여기까지 마쳤다면 윈도우 사진 앱을 열고 마우스 커서를 앱 창 오른쪽 위로 옮깁니다.
점 세 개(...) 메뉴를 클릭한 뒤 그 아래의 설정 옵션을 선택하세요. 이후 '소스(Sources)' 섹션으로 스크롤하여 '폴더 추가(Add a folder)' 항목을 클릭합니다.

폴더 선택 창이 나타나면 구글 드라이브 폴더 아래에 있는 'Google 포토' 폴더를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 이 폴더 추가(Add this folder to Pictures)' 버튼을 클릭하고 폴더 내용이 불러와질 때까지 잠시 기다립니다.
이제 여러분의 모든 구글 포토 사진이 윈도우 사진 앱에 표시됩니다!

참고로 구글 드라이브의 사진을 데스크톱과 동기화하면 클라우드에 저장된 모든 사진과 동영상이 하드 드라이브로 내려받아집니다. 저장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 중이라면 이 점을 미리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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