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카메라 기술은 지금처럼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1950~60년대에 촬영된 사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흑백 형식으로, 요즘 눈에는 다소 밋밋하고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21세기에 살고 있는 우리는 스마트폰에도 전문가 수준의 카메라를 갖추게 되었고, 촬영한 이미지의 색감을 바꾸거나 다양한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ac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컬러 스플래시(color splash) 앱을 활용하면 흑백 또는 탁한 사진에 색과 효과를 더해 새롭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빠른 방법으로 오래된 사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컬러 스플래시 앱으로 꼽히는 Tweak Color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Tweak Color – Mac을 위한 컬러 스플래시 앱

Tweak Color는 Mac에서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컬러 스플래시 앱입니다. 이 강력한 포토 에디터는 아름답고 놀라운 색상 효과를 더해 낡고 탁한 사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줍니다.
Tweak Color는 이미지 편집을 위해 크게 네 가지 섹션, 즉 페인트(Paint), 브러시(Brush), 조절(Adjust), 효과(Effect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기능이 어떻게 사진을 한층 생생하게 만들어 주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1. 페인트(Paint)
Tweak Color가 제공하는 다양한 편집 도구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색(Native Colors),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세피아(Sepia) 등의 옵션으로 사진에 마무리 손질을 더해 보세요.
원색(Native Colors)
탁하거나 밋밋한 이미지에 본래의 색을 채워 생기를 되찾아 줍니다. 원색 기능을 사용하면 브러시로 원래의 색감을 입혀 사진을 더욱 선명하고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mage)
이미지에 회색 음영을 더해 무채색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색상 정보만 제거하고 원본의 선명도와 대비는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깔끔한 모노톤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세피아(Sepia Color)
세피아 필터를 적용하면 이미지를 갈색 계열로 바꿀 수 있으며, 사진에 고스란히 추억과 세월의 정취를 더해 줍니다.
블루톤(Bluetone Color)
블루톤 효과로 이미지에 따뜻함과 하이라이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한층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연출됩니다.
아트 리컬러(ReColor Art)
다양한 색 조합을 실험하며 나만의 감성을 담아 보세요. 원하는 색을 골라 적절한 영역에 채우기만 하면 어디에도 없는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팬 조절(Pan Adjustment)
와이드 화면 이미지를 표준 화질인 4:3 비율의 전체 화면 크기에 맞춰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브러시(Brush)
브러시 도구를 사용하면 브러시의 지름과 경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원형 커서의 크기가 칠해질 픽셀 범위를 나타내며, 다양한 크기와 경도의 브러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브러시 지름은 기본값이 5이며 최대 100까지 확장할 수 있고, 경도는 0부터 100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3. 조절(Adjust)
이 섹션에서는 아래 옵션을 통해 원색 및 배경의 불투명도 등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밝기(Brightness)
슬라이더로 이미지의 밝기를 조절합니다. 범위는 -100부터 100까지이며, -100으로 설정하면 완전히 어둡고 색이 없는 평면적인 이미지가 되고, 100으로 설정하면 훨씬 밝고 눈에 잘 들어오는 이미지가 됩니다.
대비(Contrast)
이미지의 색과 밝기 차이를 결정하는 대비 값을 설정합니다. 범위는 -100부터 100까지입니다.
흐림(Blur)
이미지를 흐릿하게 만드는 옵션으로, 강도와 크기 같은 속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범위는 0부터 50까지입니다.
채도(Saturation)
색조(Hue)에 대한 회색의 비율을 설정합니다. 0으로 설정하면 이미지가 그레이스케일처럼 보이고, 100으로 설정하면 색이 가득 차서 이전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표현됩니다.
색조(Hue)
색조는 빨강, 초록, 파랑 같은 원색과 유사한 색들을 구별하게 해 주는 가시광선의 성질입니다. 범위는 -50부터 +50까지입니다.
노출(Exposure)
이미지의 전반적인 밝기를 의미하며, 사진에 담긴 빛의 양을 나타냅니다. 노출이 낮은 사진은 너무 어둡고, 노출이 높은 사진은 지나치게 밝아집니다.
4. 효과(Effects)

Tweak Color에는 미리 정의된 여러 가지 효과도 함께 제공됩니다. 적용하고 싶은 효과를 클릭하기만 하면 끝! 아래 이미지에서 효과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그 외 주요 기능
Tweak Color가 제공하는 추가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쉬운 공유
편집한 이미지를 Twitter, Facebook, LinkedIn, Flickr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AirDrop을 통한 공유도 가능하고, 편집한 이미지를 Photos 앱에 바로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보기(Preview)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효과를 적용하기 이전의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교 모드(Compare Mode)

비교 모드를 사용하면 원본 이미지와 편집된 이미지의 차이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적용했을 때 결과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눈에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Tweak Color 사용 방법
Tweak Color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Mac용 포토 에디터입니다. 사용 방법은 아래 세 단계면 충분합니다.
- 이미지 끌어다 놓기(Drag & Drop)

편집하고 싶은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 편집 적용

효과와 필터를 적용하고 색을 변경하는 등 원하는 대로 편집합니다. - 확인 및 저장

완료! 이제 이미지에 적용된 효과를 확인하고 Mac에 저장하여 언제든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흑백 또는 탁하고 평면적인 이미지를 한층 생동감 있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Tweak Color는 Mac에서 효과와 필터를 적용하고 색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즉석에서 처리해 이미지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할 수 있는 강력한 컬러 스플래시 도구입니다. 오랫동안 잊혀졌던 소중한 사진들이 있다면, Tweak Color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