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성이 뛰어난 매력적인 게임 콘솔입니다. 하지만 내장 배터리 용량이 4,000mAh에 불과해 외출 시 배터리가 금방 바닥나곤 하죠. 화면 밝기 조절이나 설정 변경 등으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조금 늘릴 수 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고 번거로움만 더할 뿐입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USB-C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지만,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챙겨 다니는 것은 부피도 크고 귀찮은 일입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솔루션이 바로 내장 배터리 탑재 케이스입니다.
나이코 파워 팩(Nyko Power Pak)
나이코 파워 팩은 화려한 디자인 대신 실용성으로 승부하는 제품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를 감싸는 클램프 방식으로 장착되며, 발열 배기구와 각종 포트를 가리지 않도록 개방형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두께도 얇은 편이라 스위치에 큰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내장된 5,000mAh 배터리 덕분에 기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사실상 2배로 늘려줍니다.
또한 Type-C USB를 통해 빠르게 재충전할 수 있으며, 후면에는 킥스탠드가 있어 배터리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도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LED 표시등으로 외장 배터리의 잔량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X 차지플레이 클러치(HyperX ChargePlay Clutch)
하이퍼X 차지플레이 클러치는 나이코 파워 팩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6,000mAh로 한 단계 큰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제조사는 약 5시간의 추가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 사용 환경에 따라 체감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점은 나이코 파워 팩에 비해 부피가 상당히 커진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분리 가능한 러버 코팅 조이콘 그립을 갖추고 있으며, 그립을 분리하면 충전 거치대로 변신하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제로레몬 스위치파워(ZeroLemon SwitchPower)
10시간 이상의 추가 플레이 타임, 믿어지시나요?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제로레몬 스위치파워는 10,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놀라운 화면 사용 시간을 자랑합니다. 역시 클램프 방식으로 장착하지만, 전원 버튼이 있어 충전을 직접 켜고 끌 수 있습니다. 필요 없을 때 예비 배터리를 아껴둘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죠. 또한 내장 킥스탠드는 3단 각도 조절이 지원되며, 게임 카트리지 3개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굴리킷 배터리 마스터(GuliKit Battery Master)
스위치 전용 외장 배터리 케이스도 좋지만, 하나의 배터리로 모든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굴리킷 배터리 마스터는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케이스라기보다는 스위치 상하단에 클립처럼 결합하는 하네스 형태로, 여기에 포함된 10,000mAh 배터리를 스위치 뒷면에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덕분에 무게가 약간 늘어날 뿐, 이 목록 중 가장 부담 없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굴리킷의 진짜 강점은 배터리 팩이 분리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분리한 배터리는 USB로 충전되는 거의 모든 기기와 호환되는 일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굴리킷 스위치 라이트용 배터리 팩(GuliKit Battery Pack for Switch Lite)
굴리킷 배터리 팩은 소형 모델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전용으로 설계된 제품입니다. 콘솔 뒷면에 클립 방식으로 결합하는 컴팩트한 하네스를 특징으로 하며, 여기에 탈착식 배터리 팩을 부착하는 구조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배터리 용량이 상위 모델의 10,000mAh가 아닌 5,000mAh라는 점입니다. 그래도 배터리 팩을 분리해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일반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동일합니다.
외출 시 닌텐도 스위치로 게임할 때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시나요? 어떤 제품을 선택하셨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